몰디브 신혼여행 1부 '몰디브야 기다려라'
2018. 12. 21. 07:17ㆍ사랑뿜뿜까치네
결혼을 하다
사랑하는 와이프가 결혼한지도 어느덧 1년 하고 한달반이 지났습니다. 지금와서 되돌아봐도 와이프랑 결혼한 일은 내가 가장 잘한일이고, 까치가 태어난건 내가 두번째로 잘한일이다.
와이프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신혼여행지는 스위스, 몰디브.
그치만 추운 겨울에 스위스를 가는건 아니라는 판단하에 따뜻한 몰디브로 선탣하였다.
몰디브는 여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섬 전체가 하나의 리조트로 구성되어있다.
그냥 섬에 갇혀 몇일을 지내는 샘이다.
당일 저녁 출발이었기때문에 부랴부랴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몰디브 직항이아니라 싱가폴 경유 비행이었고 항공사는 싱가폴항공을 이용하였다.
사실 난 기내식이 처음이다... 그냥 맛이있지 않지만 한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싱가폴공항 도착
밤 11시 비행기를 타고 약 7시간에 거쳐 싱가폴로 온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약 새벽 5시쯤이다. 비행기 환승 시간이 약 9시여서 시간도 많이 남고하여 싱가폴 공항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잔을 구입하고 면세점을 둘러본다.
그치만 새벽시간이라 많은곳들이 문을 닫아서 면세 구경은 빠이빠이~
짧은 영어로 길을 알려드리고 나니 내심 뿌듯하다. 그치만 못찾으신듯... 나중에 보니 다른곳에서 또 길을 헤매고 계신다...
말레행 비행기를 타다
춥고, 배고프고, 피곤함 끝에 드디어 말레행 비행기에 탑승을 했다 타자마자 아침을 준다 허겁지겁 냠냠쩝쩝 먹기 바쁘다.
얼른 먹고 자야겠다는 생각만 한것 같다.
동공지진...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우리 일정은 오늘 2시 말레도착하여 숙소에 3시 체크인이 목표였지만... 이 계획은 무산된다.
이유인 즉, 말레공항에 전산 문제로 공항 이착륙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그러고 비행기를 둘러보니 꽤나 많은사람들이 웅성웅성대기 시작하고 와이프 짜증은 한계에 이르렀다.
두시간 가량 지났을까? 다시 비행기가 이륙하여 말레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5~6시쯤 된 것 같다.
말레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비행기가 지연되었다. 우리가 타려던 경비행기도 당연히 지연. 공항 관계자는 대기중이던 우리를 공항 라운지로 안내하고 여기서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음식,음료 마음껏 이용 하란다. 뭐... 그래도 쉴 곳을 제공해주니 짜증은 나지만 있을만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비행기는 지연중이라는 말만 하고 와이프랑 나는 말없이 노트북으로 오락실 게임을 한다. 우리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마지막 수단인 것이다.
원래계획인 경비행기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이었으나 늦은시간이라 경비행기 운행은 되지않고 몰디브 국내 비행기를 타고 몰디브 공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했다.
배타고 30분은 타고가야 리조트가 나온다. 이렇게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30분이 넘었다.
피놀루리조트
피놀루리조트에 도착하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숙소로 향한다.
너무 지친터라 웰컴디저트는 뒤로한채 잠을 잡니다.
2부은 리조트 후기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와이프가 결혼한지도 어느덧 1년 하고 한달반이 지났습니다. 지금와서 되돌아봐도 와이프랑 결혼한 일은 내가 가장 잘한일이고, 까치가 태어난건 내가 두번째로 잘한일이다.
와이프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신혼여행지는 스위스, 몰디브.
그치만 추운 겨울에 스위스를 가는건 아니라는 판단하에 따뜻한 몰디브로 선탣하였다.
몰디브는 여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섬 전체가 하나의 리조트로 구성되어있다.
그냥 섬에 갇혀 몇일을 지내는 샘이다.
당일 저녁 출발이었기때문에 부랴부랴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몰디브 직항이아니라 싱가폴 경유 비행이었고 항공사는 싱가폴항공을 이용하였다.
사실 난 기내식이 처음이다... 그냥 맛이있지 않지만 한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싱가폴공항 도착
밤 11시 비행기를 타고 약 7시간에 거쳐 싱가폴로 온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약 새벽 5시쯤이다. 비행기 환승 시간이 약 9시여서 시간도 많이 남고하여 싱가폴 공항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잔을 구입하고 면세점을 둘러본다.
그치만 새벽시간이라 많은곳들이 문을 닫아서 면세 구경은 빠이빠이~
짧은 영어로 길을 알려드리고 나니 내심 뿌듯하다. 그치만 못찾으신듯... 나중에 보니 다른곳에서 또 길을 헤매고 계신다...
말레행 비행기를 타다
춥고, 배고프고, 피곤함 끝에 드디어 말레행 비행기에 탑승을 했다 타자마자 아침을 준다 허겁지겁 냠냠쩝쩝 먹기 바쁘다.
얼른 먹고 자야겠다는 생각만 한것 같다.
동공지진...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우리 일정은 오늘 2시 말레도착하여 숙소에 3시 체크인이 목표였지만... 이 계획은 무산된다.
이유인 즉, 말레공항에 전산 문제로 공항 이착륙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그러고 비행기를 둘러보니 꽤나 많은사람들이 웅성웅성대기 시작하고 와이프 짜증은 한계에 이르렀다.
두시간 가량 지났을까? 다시 비행기가 이륙하여 말레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5~6시쯤 된 것 같다.
말레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비행기가 지연되었다. 우리가 타려던 경비행기도 당연히 지연. 공항 관계자는 대기중이던 우리를 공항 라운지로 안내하고 여기서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음식,음료 마음껏 이용 하란다. 뭐... 그래도 쉴 곳을 제공해주니 짜증은 나지만 있을만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비행기는 지연중이라는 말만 하고 와이프랑 나는 말없이 노트북으로 오락실 게임을 한다. 우리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마지막 수단인 것이다.
원래계획인 경비행기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이었으나 늦은시간이라 경비행기 운행은 되지않고 몰디브 국내 비행기를 타고 몰디브 공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했다.
배타고 30분은 타고가야 리조트가 나온다. 이렇게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30분이 넘었다.
피놀루리조트
피놀루리조트에 도착하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 숙소로 향한다.
너무 지친터라 웰컴디저트는 뒤로한채 잠을 잡니다.
2부은 리조트 후기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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