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진양호에 가족과 함께 고고
회사 유연근무제를 하고 나서는 종종 6시 출근 3시 퇴근 하는 날이 많아졌다. 왠지 3시에 마치면 뭔가 하루를 더 얻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저번주 금요일 어김없이 6시 출근 3시 퇴근시간이 다가오는데 카톡이 와서는 와이프 : 나 드라이브 가고싶어 나 : 알겠어 가자 하고 마치자 마자 집에 도착하니 이미 까치랑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아... 어디갈지 아직 생각 못했는데... 하며 그냥 정처없이 차를 진주 방향으로 향했다. 10분이 지났을까? 이미 까치와 와이프는 텐션이 오를대로 올라있고 조심스래 진양호를 가자고 이야기 하니 아무대나 좋으니 가자한다. 진양호에 도착해서 한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와이프가 목마르다고 카페를 가잔다.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 바로앞에 카페가있다. 진양호마켓 Op..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