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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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카페 '르몽'
육아에 찌들어 와이프는 바깥세상과 단절된체 아이와 대화하는 강제 외톨이가 되었고 귀여운 조카를 보기위해 부산에서 사천까지 와준 '쮸' 고모가 한턱 쏜다하여 얼른 나갈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섭니다. 나 : 자기 '르몽' 인스타에 핫하던데 가볼까? 와이프 : 어랏 나 거기 갈려고 스크랩 해뒀어 가보자! 고고~~~ 1층 분위기 입니다. 우드분위기와 빈티지가 약간 섞인 분위기에 통유리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겨울이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요로코롬 좌석이 배치되어있습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없나봐요 ㅋㅋㅋㅋ 테라스 밖으로는 남해바다가 보입니다. 그외 논밭 뷰도 운치있어보이네요. 햄버거와 샐러드를 시키고 와이프와 동생은 사진찍기에 바쁩니다... 물론 이사진도 와이프가 찍은 사진이구요 ㅋㅋ 부산에..
2019.02.14 -
사천 디저트카페 '타르팩토리' 달다구리 좋아♡
와이프 임신 당시 단게 엄청 땡긴다며 정항우 마카롱을 엄청나게 먹었었는데 그것도 부족했는지 혼자서 디저트카페를 갑니다😄 최근에 1주년 기념 행사를 하던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갔답니다. 내부인테리어는 미친 블링블링 골드에 대리석 바닥, 대리석 테이블로 인테리어 되어있는데 넘나 탐납니다... 우리집이었으면....하고 생각해 봅니다. 타르팩토리의 준비된 타르트들도 인테리어를 닮아 무지 화려합니다. 요렇게 체리타르트와 스트로베리요거트를 주문하여 혼자서 두시간을 카페에서 보내다가 오더군요 ㅋㅋㅋㅋ 주말에는 와이프와 같이 가야겠습니다. 타르트 엄청 달콤하고 종류도 많아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