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 꼬우!

2018. 12. 15. 13:38평범한하루

2017년이죠? 놀해도 어김없이 눈치싸움이 시작됩니다.
12월25일 크리스마스!! 어딜가야하나...
데이트장소를 잘못선택했다가는 엄청난 인파속에 묻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되겠죠?
저희는 심사숙고 끝에 '에버랜드'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왔다갔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그래도 1년에 하루뿐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위해 갑니다!

새벽같이 준비하여 출발합니다.

에버랜드 개장시간
월~목,일요일 : 10:00 ~ 20:00
금,토요일 : 10:00 ~ 21:00

크리스마스 이날은 특별히 연장근무하여 22시까지 운영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요렇게 사진 몇장 찍어주고 사파리로 향합니다.

정해진 시간별로 사파리 투어버스가 운행되어지기때문에 투어버스를 타고 구경을 합니다.
그러나 놀이동산이 그렇듯 줄서고, 투어하고 나오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게 됩니다.

투어가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스노우 놀이를 해줍니다 ㅋㅋㅋㅋㅋ
사진 정말 잘나오죠?ㅋㅋㅋㅋㅋ

에버랜드 곳곳마다 기념품매장이 있어서 곳곳마다 들어서 이것저것 잇템들을 구매합니다.
질러질러~~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할때부터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요로코롬 사진도 찍어주고 한참을 줄을 서고나서야 찍을수 있었던 사진!
바로 회전목마 샷!

원본 사진이 어디갔는지 몰라서... 필터착용된 사진으로 대체!!
무엇보다 12월25일이 특별했던것중 하나는 퍼레이드 이후 폭죽이벤트!

연말을 마무리하는 폭죽행사가 끝나고 밤 11시가 넘어서 다시 집으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길 운전만 3시간 30분했는데 그래도 신혼 첫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게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에버랜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