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억만장자 투자자, 비트코인 장기 추세에 낙관적인 이유…"가격 회복은 언제쯤?"
2018. 12. 16. 21:43ㆍ가상화폐정보공유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짐 브레이어(Jim Breyer), 팀 드레이퍼(Tim Draper)은 암호화폐에 낙관적이면서 전통 금융 시장에 종사하는 많은 억만장자 투자자 중 일부이다. 이 투자자들이 현재 가치가 85% 수준으로 하락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부문의 성장과 추세에 낙관적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포트리스 그룹의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였으며 현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CEO다. 짐 브레이어는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인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의 대표이자 미국 실리콘밸리 출신 전설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이며, 팀 드레이퍼는 테슬라, 스카이페, 핫메일 등에 투자해 대박을 친 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추세에 긍정적인 이유는 사이클(Cycles) 때문이다. 실제 지난 9년 동안 비트코인은 5번의 '버블(bubble)-충돌(crash)-빌드(build)-랠리(rally)' 패턴을 겪었고, 비트코인은 매번 평균 85% 정도 하락한 후 새로운 사상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 때문에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이클을 전형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또한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사이클을 버텨낼 부를 축적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유층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시장 추락 또는 약세장에도 자산 및 부동산처럼 암호화폐와 같은 신흥 자산 클래스를 보유하고 유지할 수 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은 이들의 부와 포트폴리오 중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피델리티(Fidelity)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둘러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클래스로서의 암호화폐는 일시적 유행(fad)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CN은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중순 최고치인 19,500달러에서 현재 82% 가량 하락했으며, 역사적인 평균 하락치가 85%라는 점을 감안할 때 2,95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면서 "평균적으로 비트코인이 지난 5번의 주요 하락에서 회복되어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하는 데 67주가 걸렸다"고 지적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일 후면 비트코인이 19,000 달러 최고점(ATH, All-Time High)을 기록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비트코인이 베어마켓에 들어간 지 1년이 됐다. 통계적으로 비트코인은 평균 67주마다 새로운 ATH를 기록했는데, 이번 67주가 끝나는 시간은 2019년 2분기"라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리더스
※문제시 기사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포트리스 그룹의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였으며 현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CEO다. 짐 브레이어는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인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의 대표이자 미국 실리콘밸리 출신 전설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이며, 팀 드레이퍼는 테슬라, 스카이페, 핫메일 등에 투자해 대박을 친 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추세에 긍정적인 이유는 사이클(Cycles) 때문이다. 실제 지난 9년 동안 비트코인은 5번의 '버블(bubble)-충돌(crash)-빌드(build)-랠리(rally)' 패턴을 겪었고, 비트코인은 매번 평균 85% 정도 하락한 후 새로운 사상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 때문에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이클을 전형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또한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사이클을 버텨낼 부를 축적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유층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시장 추락 또는 약세장에도 자산 및 부동산처럼 암호화폐와 같은 신흥 자산 클래스를 보유하고 유지할 수 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은 이들의 부와 포트폴리오 중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피델리티(Fidelity)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둘러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클래스로서의 암호화폐는 일시적 유행(fad)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CN은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중순 최고치인 19,500달러에서 현재 82% 가량 하락했으며, 역사적인 평균 하락치가 85%라는 점을 감안할 때 2,95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면서 "평균적으로 비트코인이 지난 5번의 주요 하락에서 회복되어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하는 데 67주가 걸렸다"고 지적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일 후면 비트코인이 19,000 달러 최고점(ATH, All-Time High)을 기록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비트코인이 베어마켓에 들어간 지 1년이 됐다. 통계적으로 비트코인은 평균 67주마다 새로운 ATH를 기록했는데, 이번 67주가 끝나는 시간은 2019년 2분기"라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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